루브르 박물관은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박물관으로, 세계적으로 유명한 여러 예술 작품들이 소장되어 있어요. 총면적이 73,000m², 약 14.5km에 이르는 복도를 통하는 403개의 전시실이 있어요. 그곳에는 35,000여 점의 작품들이 전시되고 있답니다. 이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작품인 모나리자를 모르는 사람은 없겠죠? 제가 루브르 박물관에 갔을 때에도 가장 많은 사람들이 있던 곳이 바로 이 모나리자가 전시된 곳이었답니다.사실 모나리자는 지금처럼 유명한 작품이 아니었다는 사실!알고 계신가요? 루브르에 소장되어있던 이 작품이 도난 되는 사건이 생기며 사람들의 주목을 받게 되었다고 해요. 누군가가 훔쳐갔다는 사실이 어마어마한 대중의 관심을 이끌게 된 것인데요. 모나리자를 훔친 사람은 이탈리아 출신 남성인 ..

안녕하세요 :) 여러분은 첫 해외여행 갔을 때가 생각나시나요? 처음으로 다른 나라를 두 눈으로 보게 되었을 때의 그 감동과 기분은 평생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. 저의 첫 해외여행은 혼자 떠난 유럽여행이었는데요. 처음부터 끝까지 혼자서 모든 것을 알아보고 준비했던 게 생각이 나네요 :) 이건 뭘까, 저건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 하고 계속 알아봤던 이때의 경험 덕분에 이제는 다른 여행을 준비하게 되어도 큰 무리 없이 진행할 수 있는 나름의 팁이 많이 생겼답니다! 첫 해외여행은 설레면서도 조금은 막막할 수 있어요. 여권, 항공권, 여행 일정 등 챙겨야 할 것이 많지만 제대로 준비해야 여행이 훨씬 즐거워질 수 있어요. 해외에서 예상하지 못했던 일들을 겪게 되면 돈과 시간을 들여온 내 여행이 망쳤다는 생각이 들어..

여권 준비 가이드: 처음부터 끝까지 완벽 정리 1편이번 글에서는해외여행이 처음이신 분들,여권 발급이 처음이신 분들을 위한 정보를 적어요. 안녕하세요 :)오늘은 해외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준비물!바로 여권에 대해 정리하려고 합니다.여권은 해외여행이나 해외 체류 시 개인의 신원을 증명할 수 있는 유일한 신분증입니다. 여권이 없다면 제가 어느 나라 사람인지, 누구인지에 대한 신분을 증명할 수 없으니 당연히 비행기를 탈 수도, 다른 나라에 입국할 수도 없겠죠. 그렇기 때문에 해외로 나갈 일이 생긴다면 가장 먼저 확인해야하는 부분이 여권입니다. 오늘은 여권을 처음 발급받는 분들을 위한 정보를 위주로 적어볼게요. :)1. 여권 발급 준비물2.여권 발급 신청3. 여권 발급 기관(위치)4. 여권 발급 신청서 작성5. 여..

안녕하세요 :)이번 글의 주제는 나리타 공항에서 도쿄 시내로 이동하는 방법입니다.교통수단이 여러 가지가 있어서 예산, 숙소 위치, 소요 시간을 고려하고 각자의 우선순위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답니다!1. 나리타 익스프레스 (N’EX)시부야, 신주쿠에 숙소를 잡은 여행객에게 추천(시부야, 신주쿠로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음)JR이 운영하는 고속열차로 Narita Express를 줄여서 ‘넥스’라고 불러요.도쿄 주요 역(도쿄역, 시부야, 신주쿠, 요코하마 등)까지 직행하는 열차이기 때문에 시부야, 신주쿠에 숙소를 둔 관광객이 많이 이용합니다.전좌석 지정석이기 때문에 쾌적한 환경에서 이동할 수 있습니다.[노선]나리타 공항 - 도쿄역 - 시부야 - 신주쿠 순서로 이동합니다요코하마로 가려면 오후나 행 열차/호차를 이..

오늘은 파리 근교 투어 추천!인디고트래블의 몽생미셸 투어입니다. 개인적으로는 파리 근교 여행지 중 가장 많은 관심을 받는 곳이 몽샐미셸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드는데요.파리에 갔을 때 만났던 다른 한국인분들도 몽생미셸을 투어로 다녀올 예정이라고 얘기했던 기억이 납니다.워낙 거리가 먼 곳이라 왕복 이동 시간이 만만치 않아요.관광객 개인이 찾아가기에는 무리가 있기 때문에 투어를 이용하는 대표적인 곳이 바로 몽생미셸이랍니다.최근 파리에서 몽생미셸로 가는 직행 열차가 재운행되고 있다는 소식 들으셨나요?하지만 매주 금/토/일 운행, 하루 왕복 1번에 편도 약 4시간이 소요된다는 점을 생각하면 여전히 투어가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요.투어를 이용하면 몽생미셸과 다른 한 곳을 더 보고 올 수 있기 때문에 비..

국내선 비행기를 이용할 때와 다르게 국제선 비행기를 탈 때는 액체 용량이 정해져있는 것처럼 기내 반입 금지 물품에 관한 제약이 더 많은데요. 미리 알아보지 않고 무작정 공항으로 향했다가 의도치 않게 보안 검색에서 시간을 더 쓰고, 물품을 버리고 가야하는 일은 생각보다 쉽게 생겨요. 이번에 저도 남자친구와 함께 일본에 다녀왔는데요. 제 짐을 챙기느라 남자친구의 짐을 신경쓰지 못했더니 헤어 스프레이가 기내로 들고 탈 가방 안에 있었답니다. 어쩔 수 없이 버리고 왔네요 ㅎㅎ 기내 반입 뿐만 아니라 아예 반입 자체가 불가한 물건을 위탁수하물에 넣은 경우에도 이후 추가적인 절차를 거치게 되니 다른 분들은 기껏 챙겨간 물건을 버리는 일이 없도록 꼭 미리 체크하고 가세요!!1. 액체류 액체, 스프레이, 젤 형태 화..